호불호 갈리는 편식음식들! TOP7
호불호 갈리는 편식음식들! TOP7
삶을 먹는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만큼 먹거리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인간의 대채할수 없는 욕구중 하나이지만 그 수많은 음식들중 싫어하는 음식이 없는 사람은 없겠죠. 오늘은 이런 호불호 갈리는 음식들 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심한 편식음식들의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7위 - 신김치
한국인하면 역시 김치지!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중 신김치는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입니다.
강하게 진동하는 시큼한냄새와 혀끝부터 몸전체까지 강하게 지배하는 강렬한 신맛은 누군가에겐 극호일지도 모르지만 너무도 강렬한 이맛에 입은 커녕 냄새만 맡아도 기겁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신김치로 김치찌개나 볶은김치등 조리를 하면 다시 태세변환되어 밥도둑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6위 - 콩밥
그냥 밥은 참 맛있는데 왜 굳이 콩을 넣어 먹어야 할까? 급식이나 식당 혹은 집에서 콩밥을 받고 이런생각 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불호를 외치는 사람들은 콩의 커다란 크기와 거친 질감과 맛때문에 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밥만먹고 콩만 남긴다거나 콩을 씹지 않고 삼키는 경우는 콩밥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해봤을 콩을 피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5위 - 조개(어패류)
조개, 소라, 굴등 그 종류들도 각양각색인 어패류들.
구워먹거나 삶아먹고, 튀기거나 탕에 끓여먹는등 조리방법도 각양각색이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하지만 조개특유의 비린내와 식감때문에 비위가 안좋은 분들은 어패류 음식을 많이 거부합니다. 단순히 비싸다는 이유로 못먹는 주변인들에게 강요하는 분들도 계신데 정말 싫어해서 그런거니 왠만하면 강요는 Never!
4위 - 생토마토
토마토는 많은 요리에 쓰이는 주 식재료이지만 그냥 생으로 먹기도 하는 음식이죠. 토마토 스파게티, 케찹등 우리생활에 이미 깊숙히 자리잡아있고 심지어 많은 햄버거들의 재료로도 들어갑니다.
하지만 조리된 토마토가 아닌 생토마토는 입안에서 터지는 물컹한 과즙과 특유의 향때문에 큰 호불호가 갈립니다. 물론 그런맛에 먹는사람들도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불호입니다.
3위 - 미역줄기
미역줄기는 미역을 가느다라게 썰어서 기름과 약간의 소금과 함께 볶은 음식입니다. 굉장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기 때문에 식당같은곳에서 밑반찬으로 나와도 많이 거르는 음식으로 유명한데요. 특유의 꼬들꼬들한 맛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고합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어릴때 처음으로 미역줄기볶음이 식탁에 올라왔을때 삼촌이 "이거 개구리뒷다리야"라고 해서 지금까지도 입도 안대고 있습니다.
2위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보통 생으로 초장에 찍어먹거나 삶아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삶아서 먹을 경우 약간 달달한 맛도 있지만 너무 약간이라 거의 맛이라는게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보통 초장에 찍어먹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이 음식을 편식하는 이유는 보통 브로콜리 자체의 비린내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편식하는 대표 음식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어 이것과 관련된 밈도 많다고 하네요.
1위 - 가지나물
가지는 존재 자체로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을 만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지무침 혹은 가지나물이라 불리는 이 음식은 불호를 외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유의 비주얼에서 부터 느껴지는 흐물거리고 물컹거리는 식감때문에 아예 살면서 한입도 먹어보지 않았지만 싫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만 가지나물은 나이를 먹으면 그 특유의 맛이 좋아져 중년층이 많이 선호하는 음식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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