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상남자들의 죽음 TOP5

Posted by 머니업
2018. 8. 23. 15:49 랭킹이야기

골때리는 상남자들의 죽음 TOP5



남성들에게 마초다움이란 옛부터 자기과시와 자신감의 상징이었습니다. 이는 야생의 짐승들도 마찬가지로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그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을 과시하여 사랑을 차지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남자다움을 뽐내고 과시하다가 죽음까지 이른사람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마초다움을 자랑하다가 죽음까지 이른 사람들의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6위 - 거시기 격발


2002년, 미국 위스콘신에사는 랜턴씨. 그는 아내와 함께 내기와 장난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던 사내였는데요.

그들이 자주 즐기던 장난은 바로 랜턴의 거시기에 아내가 장전되지 않은 총을 겨누고 쏘는 것이었습니다.


괴상망측한 짓이지만 랜턴씨는 그 장난으로 엄청난 쾌감을 맛보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어느날, 랜턴은 여느날과 다름없이 아내와 장난을 치던 그들은 아내의 친구가 집에 놀러오기로 되어 있었기에 더욱 스릴 넘치는 장난이 되었는데요. 친구들이 집에 오기 직전까지 바지를 내리고 총을 겨누어 장난을 치던 그들이었기에 랜턴씨가 주장하던 그 쾌감(?)은 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윽고 랜턴씨는 친구들 오기전에 얼른 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그날은 총이 장전이 되어있는 상태였고 이를 모르고 있던 아내는 방아쇠를 당겨 그의 거시기를 정확하게 맞춰 버립니다...





5위 - 열차와 정면승부


14년, 네덜란드에 두 남성은 술에 거하게 취한 상태로 로테르담 역을 지나고 있었는데요. 이들은 뜬금없이 달려오는 열차를 상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들중 한명은 선로에 누우면 열차와 선로사이의 틈때문에 자신의 위로 열차가 지나갈 것이라 믿어 선로에 몸을 맡겼고, 한명은 조금 겁이나 열차의 궤도를 이리저리 분석하다가 선로의 바로 옆에서 무릎을 꿇고 기다리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자세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시속 130km로 달려오는 열차는 그 덩치를 내뿜으며 선로에 누워있던 남자는 물론, 옆의 무릎꿇은 남자까지 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담력이 사람잡네요.




4위- 자판기 압사


94년 미군의 한 부대에서는 담력시험이나 마초시험같은 것이 성행했는데요. 그중 하나가 음료수 자판기를 들고 흔들어서 나오는 음료수를 마시는 이가 이기는 내기였습니다.


자판기는 그자체로도 무겁지만 안에 음료수가 가득채워질 경우 그 무게가 400kg에 육박하는데요. 심지어 자판기를 흔든다고 음료수가 나오는 것도 확실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미군에서는 이 내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자판기에 깔려 죽은 사람이 14명에 달했으며 부상자들도 속출했다고 합니다. 


결국 헌병대가 이런 내기가 있었다는걸 알아내고, 이후 미군내에 있는 자판기들을 그자리에 고정시키면서 이러한 사고는 사라졌다고 하네요.





3위 - 여자를 건 승부


2006년, 대만의 고등학교에 다니는 두 남학생은 한학생을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남자는둘, 여자는 하나였기에 이들은 대결로 결판을 내어 승자가 여학생을 차지하기로 하는데요.


대결은 서로 각자의 오토바이를 타고 멀리서 마주본 뒤 서로를 향해 달려와 먼저 피하는 사람이 지는, 이른바 치킨 게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겁먹지 않고 남자답게 끝까지 달리는가라는 이 대결은 결국 두 혈기왕성한 남자들의 의지를 꺽지 못하고 큰 충돌로 결말이 났는데요.


황당한 사실은 이들이 놓고 대결을 벌였던 여학생은 정작 어느누구에게도 관심이 없었다고합니다...




2위 - 코브라따위...


97년, 신원미상의 한 남자는 친구의 집에 놀러갔다가 그가 키우는 애완용 코브라를 구경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코브라는 공격성을 띄더니 친구의 몸을 물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놀란 코브라의 주인은 서둘러 친구를 병원에 전화하고 데려가려고 하였죠. 하지만 그의 친구는 난 남자답게 알아서 할 수 있으니 걱정말라는 말을 하며 자신이 멀쩡한 것을 보여줍니다. 그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코브라의 주인은 안심하며 둘은 함께 병원이 아닌 술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술집에서 바텐더에게 나는 코브라에게 물렸는데 멀쩡하다고 자랑하면서 술을 먹고 그대로 사망했다고합니다...

남자가 되는게 쉽지만은 않네요...






1위 - 진정한 마초왕


95년, 폴란드의 농부인 30살 크리스 아즈닌스스는 자신이 유럽 제일의 마초맨이라고 늘 자랑하고 다녔는데요. 


어느날 친구들과 담력대결과 같은 비슷한놀이를 하였습니다. 누구의 담력이 더 쌘가에 대한 이 경쟁은 갈수록 그 수위가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친구들 중 한명이 전기톱을 가져와 자기 발끝을 잘라내어 자신의 담력을 자랑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런것에 질 크리스가 아니었는데요. 그는 자신의 담력을 자랑하기 위해 친구가 사용한 전기톱을 뺐어 들었습니다.


그러고는 다른것도 아닌 자신의 머리를 잘라내었습니다... 마초맨이라는 컨셉이 뇌를 지배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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